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주택 투자 심의 완료

기사등록 2022/12/13 13:41:39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에코델타시티(EDC) 11·12·24BL(블록)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의 사업 참여결정절차 중 첫 단계인 투자사업타당성심의위원회 심의를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에 건축공사를 착공하기 위해 남은 사업참여 결정절차(시의회 의결 등)도 조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1·12·24BL에는 전용면적 60~85㎡인 중·소형평의 공공분양주택이 약 379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공사가 공급한 18·19·20BL의 2781세대를 합하면 에코델타시티 내 총 6572세대의 공공분양주택을 공사가 공급하게 된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무주택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분양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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