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충북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외부 컨설팅 등

기사등록 2022/10/24 16:42:00
[증평=뉴시스] 증평군청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외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360억원(민자 20억원 포함)을 들여 ▲송산리 복합문예회관(4C문화산업플랫폼) 건립 ▲에듀팜 4차 산업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 ▲교통대 4D 기능성 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 등 3건의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이들 사업의 소프트웨어를 구상하고 연계 사업을 발굴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총괄부서인 미래기획실과 4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문화체육과, 경제과 실무진들이 참여해 지역개발 전문 컨설팅업체의 진단과 처방을 받는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비롯한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위한 논의도 한다.

군은 24일 사진 실무회의를 열었고 26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한다.


◇우진산전, 장학기금 2000만원 기탁

㈜우진산전은 24일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우진산전은 이날 증평군청을 방문해 장학회 이사장인 이재영 군수에게 이를 전달했다.

우진산전은 2018년 726만원을 시작으로 2019~2020년 해마다 1500만원을, 지난해에는 2000만원을 장학기금을 내놓았다.


◇좌구산휴양랜드, 산림 프로그램 운영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부터 좌구산 명상의 집에서 도마와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실용적인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원예 체험 등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체험비는 5000원부터 1만5000원 정도다.

지난 20일 3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용태 좌구산 명상의 집 숲해설가의 해설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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