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원더랜드', 가상세계서 한류 확장…있지(ITZY) 홍보대사

기사등록 2022/10/14 12:52:58
[서울=뉴시스] 'K-원더랜드' 포스터. 2022.10.14. (사진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진흥원)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한류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K-원더랜드' 월드맵을 14일 공개했다.

'K-원더랜드'는 온·오프라인 경계를 뛰어넘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즐기는 한류 체험 및 창작 공간으로 꾸며진다. '365일 24시간, 모두가 한류 스타가 될 수 있는 한류 놀이동산(테마파크)'이라는 주제다. 전 세계인에게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한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원더랜드'는 K팝과 한류 드라마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용자 맞이 공간인 'K-원더캐슬' ▲ 한류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K-원더랜드를 소개하는 'K-원더홀' ▲실제 음악방송 무대를 재현해 누구나 K팝 스타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K-팝 스테이지' ▲인기 한류 드라마 배경을 재현해 이용자가 자유롭게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인 'K-드라마 스튜디오'다.

11월 추가 공개 예정인 'K-드라마 스튜디오'는 한류 인기 드라마 6편의 대표 장면을 재현해 다양한 역할극을 유도한다.

또 'K-원더랜드'는 이용자가 개인 아바타를 활용해 스스로 2차 창작물을 생성할 수 있는 창작 환경도 조성한다. 진흥원은 "청년(MZ)세대의 메타버스 향유 특징 중 '자유로운 이용자 창작 콘텐츠 생성 문화'에서 착안한 것"이라면서 "전 세계 한류 팬이 한국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자발적으로 확산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용자는 제페토에서 제공하는 촬영 기능을 통해 K-원더랜드를 탐험하고 즐기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 콘텐츠로 기록할 수 있다. K-원더랜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있지(ITZY). 2022.08.07.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오는 18일에는 K-원더랜드 공식 홍보대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있지(ITZY)'가 K-원더랜드에서 펼쳐지는 메타버스 팬미팅에 참여한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이번 K-원더랜드는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콘텐츠 신시장을 선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한류 콘텐츠를 확장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원더랜드는 제페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