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예능 트리오, 이특·신동·김희철이 '당나귀 귀'에 뜬다.
1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신동·김희철이 각각 신규(공동)보스와 스페셜 MC로 전격 합류한다.
요리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원조 요리돌' 이특과 PC방, 라운지바 등 다양한 사업을 해온 12년 차 CEO 신동은 최근 공동으로 요식업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초보 요식업 CEO로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두 사람이 차별화된 쿠킹 배틀을 펼친다.
이와 함께 스페셜 MC 김희철은 이특, 신동과 서로를 물고 뜯는 폭로전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김희철은 이특과 신동의 동업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자신만의 식당을 열겠다는 부푼 야망을 드러내며 "백종원 선생님이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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