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4일 오전 7시 29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한 계곡에서 A(3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일행은 3m 깊이의 계곡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물 밖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전날 지인들과 함께 인근 펜션으로 휴가를 왔다가 이날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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