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상대 팀K리그, 세징야·홍정호·엄원상 부상 제외

기사등록 2022/07/11 14:30:00

백승호·아마노·김진혁 대체 선발

13일 오후 8시 토트넘과 친선경기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전북 백승호(왼쪽)와 수원FC 이승우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대결하는 '팀K리그'가 부상으로 인해 일부 선수를 교체했다. 새롭게 백승호(전북), 아마노 준(울산), 김진혁(대구)이 합류했다.

프로축구연맹은 토트넘과 대결에 나서는 '팀K리그' 선수 중 세징야(대구), 홍정호(전북), 엄원상(울산)이 부상으로 빠져 김진혁, 백승호, 아마노를 대신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맹은 앞서 K리그1(1부) 소속 12개 구단별로 2명씩을 발탁, 총 24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김진혁은 2015년 대구 입단 후 군 복무를 제외하고 쭉 대구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지만 상황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K리그 통산 157경기에서 18골 3도움을 기록했다.

백승호는 K리그 통산 43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높은 패스 성공률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미드필더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현대 아마노 준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일본 출신 아마노는 올해 초 울산에 입단했다. 19경기에서 6골 1도움을 올리며 한국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다.

특히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 9라운드 대구전에서 2경기 연속으로 프리킥 골을 넣는 등 정교한 왼발이 강점이다.

한편, '팀K리그' 선수들은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한다. 검은색이 바탕색이고 선수 배번과 이름에는 금색이 사용됐다. 오른쪽 소매에는 엠블럼이 부착된다.

'팀K리그'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해리 케인 듀오가 있는 토트넘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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