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힘든 육아 생활을 전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대한외국인'에는 연예계 워킹 맘 가수 이지현·정인·나비·MC박은지가 출연해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을 꾸민다.
이날 대한외국인 뉴 페이스 외국인 패널로 사유리도 참석한다. MC 김용만은 사유리에게 아들 젠의 근황에 대해 물었고 사유리는 "놀이 학교 다닌 지 10일 만에 잘렸다. 말을 잘 안 들어서 고민이 많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산책해야 한다. 나는 점점 늙어 가는 중"이라고 덧붙여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현실 육아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 아기로 임신 후 2020년 11월 출산한 사유리는 그렇게 아들 젠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아들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일상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