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창고 불…1억6000만원대 재산 피해

기사등록 2022/05/16 18:49:32 최종수정 2022/05/16 22:03:43
ⓒ제주동부소방서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한 농산물 창고에서 불이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당국 추산 1억6000만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33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농산물 유통센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건물 내부 등 160㎡를 태우고 약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과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약 1억6489만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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