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청춘발산협동조합과는 환경·지역상생 가치 실천을 위해 폐자원을 활용한 문화상품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 지역 6개 청년창업팀과 15명의 청년, 27명의 노인으로 구성된 청춘발산협동조합과는 환경·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사업을 추진한다.
플리마코협동조합과는 지역 문화장터 활성화와 지역 창작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려인콘텐츠사업단과는 공연예술 콘텐츠 창작·제작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공연콘텐츠 제작 및 유통,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역예술인 육성, 다문화적 콘텐츠 확산 등을 협력한다.
◇이승명 교수, 2400만원 기부…조선대병원 새병원 신축 활용
이 교수의 기부금은 조선대병원 새병원 신축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교수는 현재 조선대병원 척추전문센터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조선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선대병원은 진료 편의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새 병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사랑의 도서 바자
도서행사 후원 전문업체인 오픈북과 함께하는 바자회는 올해로 1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소설과 에세이, 교양서적, 건강도서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색칠책, 퍼즐 등 우량도서를 정가의 약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오픈북은 바자를 통해 판매한 금액의 약 25%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 의료소외계층 환자의 진료비·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1억5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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