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급증세…일평균 82.6명

기사등록 2022/01/20 10:26:32

66→53→54→82→108→118→97명…일주일 578명 감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누적 319명

[서울=뉴시스]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6603명 늘어 누적 71만2503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4164명보다 2439명 더 많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누적 6480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다양한 집단감염군을 중심으로 97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경북 경산의 대학 레슬링부를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호텔과 관련해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17명으로 불어났다.

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으로 MT를 다녀온 동구의 대학교와 관련해 1명이 더 확진돼 MT를 다녀온 30명 모두 감염됐다.

동구의 노인 전문병원에서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9명으로 증가했고, 대전시 교육청과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19명으로 불어났다.

이밖에 유성구의 한 카페에서 7명이 신규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16명이 됐고,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2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두 명 더 나와 누적 사망자가 191명으로 늘었다.

지난 18일 충남대병원서 치료를 받던 13404번(70대) 확진자가 사망 뒤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 6일 확진된 뒤 대전성모병원서 입원치료를 받던 12562번(60대) 확진자가 전날 오전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31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확진자가 31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유성구의 호텔 관련이 43명, 동구의 대학교 관련이 15명이다.
       
일주일 동안 578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총 누적확진자는 1만 3476명(해외입국자 240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확진자가 늘면서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도 82.6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은 46개 병상 가운데 3개만 운영 중이다. 인구 145만4011명 가운데 63만 5872명(44%)이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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