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박희성, FA컵 득점왕 상금 300만원 기탁

기사등록 2022/01/10 11:42:42

지난해 FA컵 4골 득점왕…우승 도우미

[서울=뉴시스]전남 박희성, FA컵 득점왕 상금 300만원 기탁 (사진 = 전남 드래곤즈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공격수 박희성이 지난해 받은 대한축구협회(FA)컵 득점왕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썼다.

전남은 10일 박희성이 FA컵 득점왕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전액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희성은 지난해 전남이 14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전남은 역대 FA컵에서 처음으로 2부 소속 우승팀이 됐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된 성금은 일반후원으로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지원이 될 예정이다.

박희성은 "2021년을 FA컵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새해는 FA컵 득점왕으로 받은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하며 시작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성금이 코로나19로 지역의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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