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10일 코스닥 신규 상장

기사등록 2021/11/09 07:57:09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전날 비트나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10일부터 개시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비트나인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주요 제품은 그래프데이터베이스다. 지난해 매출액 115억7600만원, 영업손실 8억5900만원, 당기순손실 102억2600만원을 냈다.

자본금은 현재 51억7700만원이다. 주요 주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강철순 대표(23.0%) 외 5인이 지분 23.5%를 보유하게 된다.

공모금액은 227억8100만원, 공모가격은 1만10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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