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국감서 지적
"국민적 정서 고려해 로고를 교체해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공군 제271항공통제비행대대의 로고가 도요타의 차량 로고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 로고의 일본 차량은 도요타사의 MR-S 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 모델은 1999년도에 최초로 생산돼 2007년도에 생산이 멈춰 단종된 차량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해당 부대는 2010년도에 창설이 됐는데 이후 부대 로고 디자인 과정에서 이와 같은 실수가 나온 것이 아쉽다"며 "국민적 정서를 고려해 로고를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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