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홍준표, 윤석열 향해 "다음 토론 때는 무슨 부적을 몸에 차고 나오시려나"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2021.10.03.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준표 예비후보는 지지자로부터 꽃목걸이와 자신을 닮은 피규어를 선물 받았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임명장 수여 행사 후 부산지역 각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홍준표 예비후보는 손바닥 왕(王)자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적 선거는 포기하라"며 "정치의 격을 떨어뜨리는 유치한 행동이다. 기초의원 선거도 그렇게 안 한다"고 비판하며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점으로 박사학위 받는 것도 처음 봤고, 무속인 끼고 대통령 경선 나서는 것도 처음 봤다"며 "늘 무속인 끼고 다닌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보면서 무속 대통령 하려고 저러나 의아했지만, 손바닥에 부적을 쓰고 다니는 것이 밝혀지면서 참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을 시켜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허무맹랑한 소문 하나로 여론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지적했다.
홍 예비후보는 전날에도 "대선이 주술(呪術)대선으로 가고 있다. 김종인 위원장을 만날때도 무속인을 데리고 갔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일일 일 망언(亡言)으로 정치의 격을 떨어트리더니, 다음 토론 때는 무슨 부적을 몸에 차고 나오시겠냐"고 윤석열 예비후보를 공격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1.10.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1.10.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꽃목결이를 걸고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2021.10.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꽃목걸이를 걸고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지지자와 대화하고 있다. 2021.10.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2021.10.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지지자에게 선물 받은 자신의 피큐어를 바라보고 있다. 2021.10.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지지자에게 피큐어를 선물받고 있다. 2021.10.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지지자에게 피큐어를 선물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2021.10.03.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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