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2', 오늘 첫 방송…'단체 족구' 현장 공개

기사등록 2021/09/07 11:15:39
[서울=뉴시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제공) 2021.09.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혜정 인턴 기자 =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가 돌아온다.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7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시즌2 첫 회에서는 '노는언니2'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서효원, 김자인이 출연한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지만 안타깝게 메달권엔 들지 못했던 유도팀 김성연, 윤현지, 강유정과 복싱 오연지, 다이빙 김수지, 배드민턴 안세영도 나온다.

특히 '노는언니'의 시그니처 게임인 족구는 선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선수촌에서 종종 족구를 했다는 유도 김성연, 윤현지, 강유정과 복싱 오연지가 기대주로 뽑힌 상황에서 박세리가 이끄는 '세리팀'과 한유미가 리더인 '기린팀'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박세리는 자신이 눈독 들인 족구 에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자리를 옮겨주는 등 끊임없는 작업했다.

더욱이 '족벤져스'로 통하는 김성연, 윤현지, 강유정, 오연지는 '허당 언니'들의 발끝에서 족족 아웃이 될 뻔한, 일명 '죽은 공'도 살리는 족구판 명의의 위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기린 언니' 한유미는 윤현지에게 한판 메치기 처방을 받은 뒤 정신을 차렸다. 자신감에 차올라 '원조 식빵 언니'의 면모를 한껏 뿜어냈다.

'노는언니' 대표 족구왕인 박세리는 "잘하니까 너무 재밌어"라며 신나했다.

제작진은 "'노는언니2'는 운동할 때 가장 멋있는 언니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게임과 여성 스포츠인들이 겪는 여러 이야기를 더욱 진솔하게 꺼내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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