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991명(70.5%)-비수도권 415명(29.5%)
7월7일부터 62일째 네 자릿수 환자 발생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406명이다. 1주 전인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대 1271명보다 135명 더 많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5·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자정까지 추가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 수를 고려하면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00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991명(70.5%), 비수도권에서 415명(29.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58명, 경기 450명, 인천 8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0명, 경남 66명, 울산 43명, 경북 41명, 대구 33명, 부산 32명, 전남 27명, 충북 25명, 대전·강원 각 20명, 광주 19명, 전북 12명, 제주 4명, 세종 3명이 나왔다.
전날 자정까지 누적 확진자는 1375명이었다. 지난 7월7일부터 62일째 네 자릿수 환자 발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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