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003명(66.5%)-비수도권 506명(33.5%)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50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1560명보다 51명 적다.
진단 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5·~2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 1003명(66.5%), 비수도권에서 506명(33.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70명, 경기 443명, 인천 90명 등이 확진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77명, 경남 65명, 부산·경북 각 58명, 충남 57명, 강원 44명, 대전 37명, 충북 28명, 전북 24명, 울산·제주 각 22명, 광주·전남 각 7명 등이 확인됐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에선 수도권 소재 실내 체육 시설 관련 3명,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기에서는 용인시 기숙학원 관련 1명, 시흥시 염료 제조업 관련 1명, 성남시 고시원 관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선 서구 소재 손해보험 회사 직원 3명이 추가 확진해 격리됐다.
충북 청주에선 소년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더 나왔다. 청주 소재 중고 자동차 판매장과 관련해 직장 동료 2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목욕장과 관련해 4명 등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김해에선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발견됐다.
광주에선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동구 소재 국가기관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이 각각 확진했다.
제주에선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1명, 제주시 대형마트 관련 2명, 제주시 학원2 관련 1명이 격리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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