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341명…연천 어린이집 9명 감염

기사등록 2021/07/19 10:04:05

누적 확진자 5만694명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첫날인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거리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1.07.12.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41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 동안 하루 확진자 수는 8일 405명, 9일 451명, 10일 407명, 11일 327명, 12일 318명, 13일 465명, 14일 496명, 15일 456명, 16일 395명, 17일 373명 등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6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336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연천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또 의정부시 교회·음악학원 관련 1명(누적 12명), 의왕시 음식점 관련 2명(누적 17명),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 관련 2명(누적 42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3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