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만7633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1명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동안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491명 늘어 5만7633명이 됐다.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563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3일 하루 확진자도 638명으로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서울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다만 14일 이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454명→487명→491명으로 4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9명 증가해 61명을 기록했다. 강서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가 5명 증가해 25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해 32명으로 집계됐다. 강북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22명이 됐다. 중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해 15명을 기록했다.
이외 ▲해외유입 4명(누적 1342명) ▲기타 집단감염 21명(누적 1만7378명) ▲기타 확진자 접촉 239명(누적 1만994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누적 289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1명(누적 1만5921명)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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