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연천, 동두천, 부산 등지서도 확진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논산훈련소 훈련병 4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논산훈련소 확진자는 110명 안팎까지 늘었다.
이 밖에 전북 익산시 육군부대 간부 후보생 1명이 교육 입소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기 연천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 용인시에서 전역 전 휴가를 보내던 중 2차 백신 접종을 위해 타 부대를 출입하기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두천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산시 육군부대 군무원 1명은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던 환자 2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153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182명, 완치자는 1029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61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290명이다.
30세 미만 장병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인원은 전날 1만4441명 포함 모두 37만1343명이다. 이는 1차 접종자 39만5000여명 대비 93.9%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