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는 공신력있는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화장품 역사가 오래 된 유럽의 테스트 인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4월 론칭한 엔터니티는 독일 더마테스트사를 통해 피부 안전성을 입증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사는 1978년 현지 업계 최초로 설립한 피부과학 연구소다. 피부 임상테스트 등을 시행하며,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높다. 국제 접촉피부염 연구그룹 가이드 라인에 따라 피부자극 테스트를 수행한 후 질환 증거가 발견되지 않으면 등급에 맞는 마크를 부여한다.
엔터니티는 프리미엄 성분을 사용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어주사 성분, 먹는 미백제 성분인 화이트 토마토, 노벨상 수상 원료인 풀러린 등을 활용한다. 베이직 라인 5종 모두 독일 더마테스트사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파이브 스타를 획득했다. 스페셜 라인 3종 제품 역시 더마테스트사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동물 복지 인식이 확대되면서 비건 화장품도 각광 받고 있다. 아워 비건 전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았다. 이브는 프랑스 비건 협회가 설립한 비건 인증 단체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로만 만든 제품이나 생산설비 등에 이브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비건 제품만 인증하는 타 기관과 달리 제조 시설과 설비 청결도, 교차오염, 혼입방지 과정 등에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시오리스는 올 초 제품 11종이 유럽 코스모스(COSMOS)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모스는 유럽 천연화장품 통합인증이다. 프랑스 에코서트와 코스메비오, 독일 BDIH, 영국 소일 어소시에이션, 이탈리아 ICEA 등 유럽 4개국 5개 인증기관에서 운영하던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을 하나로 통일했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로 안정성이 확보된 기업과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시오리스는 정제수 대신 전남 광양 매실수, 8월 전남 보성 녹차, 9월 경북 문경 오미자, 12월 제주 유자 등을 활용한다. 전국에서 제철 원료를 찾아 당해 수확한 원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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