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직장·교회 관련 등 20명 추가확진…누적 2289명

기사등록 2021/06/09 18:19:32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9일 직장과 교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2289명(해외입국자 64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연쇄감염이 발생한 신협직원과 관련해 2명(2272·2273번)이 더 확진됐다. 이로써 신협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중구의 한 교회와 관련 3명(2278·2288·2289번)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교회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보험회사와 관련해선 2명(2271·2287번)이 추가로 확진돼 보험회사 관련 누적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가족과 지인 등의 접촉을 통해 9명이 확진됐고, 3명(2270·2276·2277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고,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20대(2286번)가 양성판정을 받아 해외입국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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