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콜베어' 쇼 측은 21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5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야 코미디 토크쇼다. 배우 겸 작가인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을 맡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5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에드 설리번 극장에서 진행된 '스티븐 콜베어 쇼'에 직접 출연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와 토크를 선보였다.
당시 '스티븐 콜베어 쇼'는 방탄소년단을 "비틀스가 미국에 상륙하고 55년 3개월6일 후에 '레이트쇼'를 찾은 스타"로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출연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 '버터(Butter)'를 세계에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