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무진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신호등'을 발매한다.
'신호등'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을 녹여낸 곡이다.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관계, 법, 융통성, 돈 등 복잡한 사회적 개념과 법칙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고민을 담았다.
이무진은 작사와 작곡을 맡아 실제 자신이 겪었던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로 풀어냈다. 이 곡에서 그는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운전자에 비유했다.
그는 성인이 된 후 "네가 판단해서 알아서 잘해봐"라는 말이 혼란스러웠다고 했다. 당시의 감정이 초보운전자가 바라보는 신호등의 노란 불과 같다는 생각에 영감을 받아 곡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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