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코로나검사 '음성'.."주말 자택서 휴식"

기사등록 2021/04/02 16:25:57
[서울=뉴시스] 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공=중소벤처기업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권칠승 장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권 장관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직원으로부터 약 5분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아, 4일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 중기부는 확진자가 근무하는 대전정부청사 1동 13층을 폐쇄하고, 1동 전체를 소독할 예정이다. 또 13층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한 바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권 장관이 음성이 나왔지만 이번 주말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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