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GC인삼공사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로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국내 최초 어린이 홍삼을 개발한 정관장 연구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과 장 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 합성어다.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RG PRO) 기술을 적용했다. 홍삼 식이섬유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을 함유하고 있다.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을 균형있게 배합하고 균종의 영양원인 프리바이오틱스 4종까지 함유한다. 정관장 연구진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녹아 있을 뿐만 아니라 식약처로부터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유산균의 강한 생존력을 위해 4중 코팅했다. 하루 섭취량인 1포에 300억 CFU 투입, 유통기한 18개월까지 상온에서 최소 20억 CFU를 보장한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정관장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한다. 착색료,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해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24개월 이상 어린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맛으로 1일1포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 또는 우유에 녹여 간편하게 마실수 있다. 정관장 로드숍, 백화점,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90포(3개월분 5만8000원), 정관장몰 등 온라인 매장에서 60포(2개월분 4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정관장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7000명 쏜다' 이벤트 등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관장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7000명을 선정하고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2개월분을 증정한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또는 '홍이장군 1~3단계' 구매 시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5포를 선물한다. 아이패스 J·M·H 구매 시 '알파프로젝트 수면건강' 5일분을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굿베이스 에센셜케어 비타민'을 증정한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청, 화애락, 천녹,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에센셜케어 등 정관장 대표 제품 구매 혜택도 다양하다.

정관장 이홍규 브랜드 실장은 "유전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유익균과 유해균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어렸을 때부터 장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120여 년 이어온 정관장 철학이 담긴 제품이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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