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현빈과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현빈과 손예진이 약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빈과 손예진이 공통 취미인 골프를 즐기는 등 같이 운동을 하고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을 둘러싸고 열애설은 물론 결혼설, 결별설까지 각종 루머가 나왔다. 양측은 "작품이 잘 돼서 가져주는 관심"이라며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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