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건희, 대한민국 위상 우뚝 세워…후대가 기억"

기사등록 2020/10/25 11:48:38

"일생 분초를 다투며 살았을 고인의 안식 기원"

[서울=뉴시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020.10.25.(사진=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가족 빼고 모두 바꾸자'는 파격의 메시지로 삼성을 세계 1등 기업으로 이끈 혁신의 리더,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셨다"며 "삼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까지 세계 속에 우뚝세운 이건희 회장의 기업사를 후대가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생 분초를 다투며 살아왔을 고인의 진정한 안식을 기원하며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앞서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고인은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첨단 분야에서 삼성이 세계 1위의 글로벌 기업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국민의 자부심을 높였던 선각자이셨다"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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