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중장기 계획' 발표
이번 토론회는 시교육청의 시내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중장기 계획' 마련을 위해 열린다. 시교육청이 지난 4월 출범시킨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지원단'을 운영하는 평택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에서 미세먼지에만 초점을 맞춘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 정책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환기도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상황이다.
지원단은 최근 5개월간 추진한 연구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공기질 통합관리 중장기 발전계획의 기본적인 틀과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토론회는 현장 참석자를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온라인 중계(웨비나)를 병행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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