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 4명 추가…누적 245명

기사등록 2020/08/28 22:37:49
[대전=뉴시스] 대전시가 대전역~중앙로역에 걸쳐있는 지하상가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28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5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242번 확진자자는 서구 둔산동에 사는 60대다. 26일 발열과 인후통이 나타났다. 이날 검체 채취 후 확진했다. 동거 가족으로 배우자, 아들, 며느리, 손자 2명 등이 있다.
  
243번 확진자는 서구 도마동 거주 60대다. 24일 발열과 설사가 나타났다. 이날 천안 178번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은 뒤 진단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4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사는 50대다. 이날 천안 178번 확진자로 통보받은 뒤 검체 채취 후 확진했다.

245번 확진자 역시 태평동 거주 50대다.  27일 가래 증상이 있었다. 친척인 186번, 가족인 231번 확진자 접촉자다. 이날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사는 가족으로 자녀 2명이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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