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3620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7명·광화문집회 1명
경로확인중 30명·기타 39명 등도 포함해
여전히 서울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30명에 달해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총 3620명에 이르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62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88명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7명 ▲광화문집회 관련 1명 ▲구로구 아파트 관련 1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2명 ▲성북구체대입시 관련 1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순복음강북교회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기타 39명 ▲경로확인중 30명 등이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 1명 ▲중구 1명 ▲광진구 2명 ▲동대문구 3명 ▲중랑구 4명 ▲성북구 4명 ▲강북구 5명 ▲도봉구 3명 ▲노원구 5명 ▲은평구 2명 ▲서대문구 5명 ▲마포구 3명 ▲양천구 2명 ▲강서구 3명 ▲구로구 3명 ▲금천구 2명 ▲여등포구 5명 ▲동작구 8명 ▲관악구 3명 ▲서초구 3명 ▲강남구 4명 ▲송파구 11명 ▲강동구 2명 ▲기타 4명 등이다.
구로구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1동 A아파트 관련 확진 1명 등 총 4명(141~144번 확진자)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구로구에 따르면 142번 확진자는 구로1동 A아파트 거주자이다. 27일 우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양성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기존 확진된 5가구와 같은 라인(호)에 살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A아파트에서는 8가구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구로구는 아울러 관내 135~140번 확진자의 역학조사결과를 공개했다.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A아파트 주민인 136번 확진자는 21~2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구일탁구클럽(구로동 685-201)에 방문했다.
동작구에서는 관내 소재 서울신학교(상도1로 68길 1-20) 기도모임에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16명 중 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중 3명(136~138번 확진자)은 동작구민이다. 동작구에 따르면 상도3동에 거주하는 136번 확진자(50대)는 27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상도2동에 거주하는 137번 확진자는 27일부터 기침, 코막힘 증상이 있었다. 상도2동에 거주하는 138번 확진자(40대)는 26일부터 발열, 콧물 증상이 있었다.
중구에서는 유아 확진자 1명(중구 46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노원구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6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고, 28일 확진됐다. 가족 중 자매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금천구에서는 가산동에 거주하는 부부(66~67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이들은 경기 안산시 5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5일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2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28일 확진됐다. 이들은 영등포구에 소재한 점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구는 지난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112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둔촌2동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구립둔촌푸르지오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지난 22일 오전 11시8분부터 24분까지 로앤산부인과(천호2동)를 방문한 뒤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둔촌2동)에 곧바로 들렀다. 103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50분까지 길동에 위치한 강동성십병원에 방문했다. 암사1동에 거주하는 106번 확진자(60대)는 19일 암사1동에 위치한 샤론고시텔에 머물렀는데, 강동구는 이와 관련해 24명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강남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왔다. 강남구는 28일 관내 진선여자중학교에서 교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오는 30일까지 해당 학교를 폐쇄조치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한 뒤 3학년 학생 322명 전원과 교직원 74명 중 3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서초구는 지난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112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방배3동에 거주하는 112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오전 10시17분부터 11시55분까지 대주대중탕(방배로39)에 방문했다. 다른 서초구 104번 확진자는 18일 오후 7시40분부터 9시10분까지 야외골프연습장인 코오롱스포렉스 서초점(서초대로70길 32)에 갔다. 19일에도 오후 6시35분부터 8시44분까지 지투지스스크린골프(고무래로10길 10)을 방문했다.
서대문구는 이날 오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포방터식당(신우기름집, 우리농산물)에 19~25일 방문자는 유증상시 서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강북구도 25~26일 우리은행 수유동금융센터(도봉로357)에 방문한 사람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도봉구는 지난 26일 확진자가 발생한 가화실버병원 환자와 직원 등 50명을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노인전문병원인 이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83)이 확진됐다. 이에 구는 3층 입원환자 38명, 간병인 3명, 간호사 2명 등 43명에게 코호트 격리를, 의사 1명, 일반직원 1명, 간호사 2명, 조리사 3명 등 7명에게 자택 자가격리를 각각 지시했다.
방역당국이 26일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한 입원환자 38명과 병원 종사자 6명 등 44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마포구도 24일 확진된 관내 103번 확진자가 방문한 음식점 '뮤다'(어울마당로5길 42) 방문자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이 확진자는 15일 오후 9시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58분까지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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