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집콕 작곡가'…도봉구, 청소년 온라인 문화강좌 개설

기사등록 2020/07/23 16:28:11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 집콕 작곡가 안내 포스터. (포스터=도봉구 제공) 2020.07.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청소년대상 문화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작곡가를 꿈꾸는 청소년 외에도 취미로 작곡을 원하는 주민이다.

강의는 ▲1주차 트랙 생성법, 모노와 스테레오 구분법, 단축키 사용방법  ▲2주차 드럼 개념 및 비트 만드는 방법 ▲3주차 베이스(Bass) 개념 및 사용법 ▲4주차 애플루프를 이용한 작곡법 ▲5주차 다이아토닉 코드를 이용한 코드진행과정 학습 ▲6주차 이펙터 개념 및 학습 등 총 10주차로 운영된다.

주민들은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그램 기초 사용부터 작곡 개념과 작곡 방법, 실전 작곡 시 유용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집콕 작곡가 온라인 강의는 9월18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봉 문예지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