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레전드 세터 김사니, IBK기업은행 코치로 변신

기사등록 2020/05/08 17:45:27
[서울=뉴시스]IBK기업은행 코치로 선임된 김사니.(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세터의 레전드 김사니(39)가 IBK기업은행 코치로 새 출발한다.

IBK기업은행은 8일 김사니를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1999년 실업 무대에 입단, 2017년 은퇴한 김사니는 2014~2015시즌 V-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쥐는 등 최고의 세터로 명성을 떨쳤다. 여자 프로배구 최초 1만 세트 기록도 갖고 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2014년부터 몸담아 정규리그 우승 1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를 이끌었다.

은퇴 후 해설위원과 유소년 배구발전을 위해 활동하던 김사니는 IBK기업은행을 통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김사니는 구단을 통해 “코칭스태프와 하나된 마음으로 한 단계 발전된 배구단의 모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선수시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터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전수해 팀에 새로운 변화를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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