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지오 혹쉴드 유엔 사무총장 특보 면담
비전 수립 캠페인 UN75 참여 독려 협약 체결
진흥원 이광호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사무실에서 파브리지오 혹쉴드(Fabrizio Hochschild) 유엔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을 면담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혹쉴드 특보는 유엔 창설 75주년 기념 사업(UN75)을 담당하고 있다. UN75는 '우리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유엔 창설 100주년을 맞는 2045년까지 국제적 협력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비전을 수립하는 캠페인이다.
진흥원은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 캠페인과 파트너십을 연계해 UN75 사업 참여를 독려한다.
캠페인은 유엔 누리집(un.org/un75)에서 진행된다. 설문 응답과 대화 참여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 세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9월21일 유엔 창설 75주년 기념을 맞아 열릴 예정인 다자 정상회담 선언문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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