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동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돌며 열릴 시정공감콘서트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문화공연이 곁들여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주요 시정 업무계획을 각 읍면동 주민들에게 보고한 뒤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읍면동의 현안 사업장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에는 각 지역 다문화가정, 영유아 부모, 학생 등 평소 이 시장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부족했던 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축제 일정 때문에 시장의 읍면동 순회 방문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면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초청해 시정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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