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예선 중계, 배구보다 축구...JTBC 한국VS 중국 4.5%

기사등록 2020/01/10 10:12:14
[서울=뉴시스]이동준의 환호.(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축구가 안방에서 배구보다 인기가 있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9일 밤 10시에 JTBC가 중계 방송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 대한민국:중국'이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올림픽 축구 예선 시청률은 이날 비지상파에서 예능 프로그램 다음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날 비지상파 시청률 1· 2위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일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대 0 승리를 거뒀다. 후반전 추가 시간에 터진 이동준(부산)이 결승골을 기록하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를 찍었다.

이날 축구 중계 방송은 50대 남성이 가장 많이 봤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50대 남성 시청자 다음으로 40대 남성과 60대 이상 남성이 많이 봤다. 

MBN ‘보이스퀸’과 TV조선 ‘미스터트롯’에는 50~60대 여성 시청자가 가장 많이 몰려 대조를 보였다.

[서울=뉴시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과 선수들이 9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2020.01.09.  photo@newsis.com
이날 비지상파에서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도 올림픽 최종 예선을 치렀다. 이날 오후 5시20분에 MBN이 중계 방송한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최종예선 대한민국:카자흐스탄'의 시청률은 2.5%였다.

한국은 이날 태국 나콘랏차시마 꼬랏찻차이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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