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재산 14억원 신고

기사등록 2019/12/27 10:08:49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재산 14억684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9월 2일∼10월 1일 임용되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7일 관보에 게재했다.

관보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부모님 명의로 공시지가 기준 8억2431만원 어치의 대전 유성구 토지를 신고했다.

건물은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3억700만원)와 부모님 명의 대전시 중구 오류동 아파트(2억4200만원) 등 총 5억4900만원 규모로 등록했다.

이 밖에 신고 예금 규모는 본인(3억7059만원), 배우자(2억7047만원) 등을 포함해 총 6억56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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