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헌혈운동은 겨울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파트너도움위원회 주관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겨울철은 단체 헌혈 비수기로 해마다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병원에서도 혈액 부족 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에 이춘택병원은 도움과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자 2016년부터 년 1~2회씩 꾸준히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원무경영팀 황무연 사원은 “연말을 맞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헌혈이 위급한 환자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천하며 사랑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