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순백의 아이스링크가공포로 물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이해 지하 3층 '아이스링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과 31일 아이스링크 티켓 구매 고객에게 아이스링크 입구에 있는 팝업 스토어에서 '핼러윈 분장'(5000원 상당)을 무료로 해준다.

31일까지 직접 핼러윈 분장을 한 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입장권(성인 1만1000원)을 50% 할인해준다. 어드벤처 지하 1층 ‘픽시매직’에서 핼러윈 분장을 받거나 의상을 대여하고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입장권을 약 82% 할인된 2000원에 판다. 대화료 5000원은 각각 별도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1월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호러 할로윈 - 초대(The Invitation)'을 진행한다.

후각, 촉각 등 심리적 공포를 이용해 고객 중도 포기율이 40%에 달하는 '미궁X저택', 리얼 호러 4D 씨어터 '좀비 병동' 등 5개 호러 어트랙션을 운영한다. '통제구역M' '통제구역A'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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