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은 오는 16일 오후 '2018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Steinway Prizewinner Concerts in Korea)의 일환으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전국을 순회하며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클래식 콘서트다.

에릭 루는 2018년 9월 영국에서 열린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할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연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릭 루는 슈만의 ‘고스트변주곡’, 브람스위 ‘인터메조 제1번, 작품 117’,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D784’, 헨델의 ‘샤콘느 헨델 작품 435’,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 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 우수 소상공인 선발

충남 천안시는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2019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및 우수 소상공인 선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1년 이상 사업자를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CS), 온라인 마케팅 전략, 세무 및 법률가이드 등을 중심으로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1회(2시간) 열린다.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소상공인에게는 시설 개보수 등 점포환경개선과 광고·홍보 등을 위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천안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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