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2~3일 이틀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정부혁신담당관 및 담당자 공동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43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정부혁신담당관 및 실무자 140여 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에는 윤종인 행안부 차관이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위한 정부혁신'을 주제로 특강한다.
올해 정부혁신 역점 분야 중심의 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사회복무요원 반병현씨가 '코딩하는 공익과 업무혁신', 보령시가 '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선포', 세종시가 '똑똑세종 실험실', 국립공원공단이 '순찰용 드론 공공구매조달'에 대해 각각 발표하게 된다.
공직사회 내부 화두로 자리매김한 적극행정과 협업, 시민참여를 주제로 구체적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분임토론도 한다.
또 지난해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정부혁신 이상동몽(異床同夢)' 제목의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혁신 담당자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둘째 날에는 '데이터가 만드는 행정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윤 차관은 "공직사회의 가장 아래로부터 혁신의 불씨를 되살려 공직 내 혁신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앙과 지방 담당자 간 단합을 도모하고 정부혁신을 위한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hjp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