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전 2월부터 복구 착수…현재 보수 작업 중"
"영변 5MW원자로 가동 중단…우라늄 농축시설은 가동"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사인 김민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해 7월 일부 철거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시설에 대해 북미정상회담 전인 지난 2월부터 외형 복구에 착수해 공사를 대부분 완료했으며, 현재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 "영변 5MW 원자로가 지난해 말부터 가동이 중단됐고, 우라늄 농축시설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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