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화상상봉장 2007년 이후 방치
"관련 장비 노후화로 개·보수 필요"
"4월 말까지 개·보수 완료할 계획"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화상상봉 관련해 유관기관과 협의 중이며, 협의가 끝나는 대로 즉각 실무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모니터 등 물자 구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어 "10년 넘게 사용하지 않은 국내 13개 화상상봉장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4월 초부터는 개·보수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2007년 7차 화상상봉 이후 장기간 방치돼 있어서 관련 장비가 노후화되는 등 개·보수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대변인 아울러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 작업은 4월 초에 착수해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산가족 화상상봉 관련 대북제재 면제 협의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를 토대로 북측과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