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로페이 활성화 위해 홍보 10명 채용

기사등록 2019/01/31 15:08:48

내달 7일까지 원서접수

홍보·가맹점 모집 담당

【서울=뉴시스】정원오 성동구청장. 2018.12.02.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로페이 홍보와 가맹점 모집 등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을 주는 결제플랫폼이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 모집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 도보 근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응시원서는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교부받거나 성동구 홈페이지(http://sd.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시작일은 다음달 13일부터 4월까지다. 구는 운영 후 사업연장 여부 등을 향후 결정할 방침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40시간이다. 보수수준은 올해 성동구 생활임금인 시급 1만148원에 주휴 및 월차수당, 4대 보험 가입이 적용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제로페이 사용법 교육, 제로페이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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