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
협치성동 2018 연말공유회에는 올해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에 참여한 지역주민, 민간전문가,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성수지앵, 어바웃엠, 제과제빵봉사단 등 성동구 지역에서 배출된 협동조합과 지역봉사단체들이 참여한다.이들은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며 사례를 공유, 평가한다.
지역사회혁신계획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 선정, 실행, 평가까지 민간과 행정이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도시재생, 공동주택, 다문화여성 등 14개 의제에서 민관협력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협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높아지고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을 위한 협치의 기초가 마련될 것"이라며 "2019년에는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협치의제 사업을 발굴하고 협치제도 기반 조성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 한해 동 안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문제에 참여하고 활동한 주민과 직원 등,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는 성동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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