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 153명을 11일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는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등)교사 8개 분야 107명 모집에 322명이 응시해 153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유치원 교사는 11명(일반) 모집에 114명이 응시한 가운데 18명이 1차로 합격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일반 74명 모집에 144명이 응시해 112명이 합격했고, 장애 6명 모집에 2명이 응시, 1명이 1차로 합격했다.

특수(유치원) 교사는 일반 9명 모집에 33명이 응시, 14명이 합격했고, 특수(초등) 교사는 일반 5명 모집이 28명이 응시, 8명이 합격했다.

분야별 합격자 명단과 2차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9년 1월 9일 심층면접, 10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 11일 초등 영어면접 및 영어수업실연이 신일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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