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 중간선거에서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제3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2세' 앤디 김(민주)의 당선이 최종 확정됐다.
ABC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14일 앤디 김 후보가 최종 득표율 49.9%로 공화당의 톰 맥아더 후보(48.8%)를 1.1%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 것은 공화당 김창준 전 의원(공화) 이후 20년 만이다.
앤디 김 후보는 선거 당일이었던 지난 6일 개표에서 맥아더 후보에게 뒤지다 결과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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