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동

기사등록 2018/11/12 15:18:39

영유아 보육시설 급식 위생·영양관리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현판식모습(오른쪽 다섯번째 김수영양천구청장)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양천구 공항대로 650, 2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안 영유아 보육시설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위생 순회지도와 상담 ▲어린이 맞춤형 식단 개발 ▲위생관리 교육자료 개발과 정보제공 ▲어린이·조리원·원장·교사·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위생과(02-2620-4892) 또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02-2061-4023)로 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전문적,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바른 식생활이 실현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