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신한은행 '투자유치·국제화 업무 공동추진' 협약

기사등록 2018/11/09 13:22:47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신한은행이 '국내외 투자유치와 국제화 업무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신한은행 본사에서 ‘국내외 투자유치 및 국제화 업무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JDC와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전략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JDC는 신한은행이 보유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입주 희망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받게 된다.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JDC가 제주도의 국제통상 교류활동을 촉진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사업 발굴 등을 강화·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k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