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상습가뭄지구로 선정했던 청성면 화동지구는 최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자연재해위험 개선 대상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화동지구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용수원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30만t 규모의 용수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청성면 화성리와 도장리 등 화동지구 주민 200여 가구는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은 내년에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은 뒤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화동지구 용수원 확보를 완료하면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산불 진화와 하천유지 용수로도 쓸 수 있다"면서 "공사를 서둘러 조기에 가뭄 걱정 없는 마을을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bclee@newsis.com